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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록] 2023년 돌아보기

    [회고록] 2023년 돌아보기

    하나 둘 졸업, 취업하는 주변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 졸업하지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어느새 4학년을 시작하는 2024년이 되었다. 2023년을 돌아봤을 때 여전히 최고, 최선은 아니었지만(가장 큰 적은 역시 잠이다,,) 나름 계획대로 실행하고 풀린 1년이었다. 23년 시작부터 쌍문동 👵🏻와 새롭게 함께 했다. 개발, 공부 위주의 회고를 작성할 예정이였지만 나에게는 작년에 가장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기록을 남기고 싶다. 우리가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이기도 하고 둘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 '우당탕탕' 물론 좋은 의미로 우당탕탕이다🤭 함께 해준 덕분에 모든 것에 열정이 넘치게 몰입할 수 있었고 번아웃(올 정도로 뭘 한 것 같지는 않지만 멘탈이 약했던 사람으로서 쓸만한 단어다.)따위는 올 생각도..

    23-06 ~ 23-08 3학년 여름 방학

    23-06 ~ 23-08 3학년 여름 방학

    2학기 시작했으니 방학 회고~ 방학 시작할 때 정했던 목표는 일찍 일어나기 스프링 mvc1, mvc2 강의 다 보고 프로젝트 하나 끝내기 이코테 책 공부하기, 백준 골드 문제 풀기 블로그 광고 달기 1번 일찍 일어나기는 세모 정도로 하겠다. 미션을 해야 꺼지는 알람 어플도 깔아서 애써보았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 점점 일어나는 시간도 앞당겼는데 마지막쯤에 코로나 걸리고 어영부영하면서 9시까지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오전에 활동을 시작했던 나의 인생 첫 방학이지 않았을까 싶다.. 2번(스프링 인강, 프로젝트 끝내기)은 70프로 해결. mvc2 강의를 아직 끝내지 못했다. 노션에 정리도하고 블로그도 쓰고 하려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물론 더 열심히 했다면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 점점 집중도를 ..

    1학년 때 만들었던 첫 웹 페이지

    1학년 때 만들었던 첫 웹 페이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낸 처음 만든 웹페이지... 4년 전 1학년 때 교양 친구들끼리 같이 들어서 자료 공유 한다고 만들었다. 사실 이때 html, css를 혼자 인터넷 강의를 보고 배웠나 해서 배운 것을 써먹어볼 절호의 기회다. 하고 만들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근데 저 때 만들 때는 거의 카카오 개발자 된 것 마냥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핸드폰으로 다 볼 것 같아서 구글링 해서 반응형이란 것을 발견하고 적용도 해보고ㅋㅋㅋ 배포라고 해도 되나? 어찌어찌 무료 도메인 서비스 찾아서 URL도 만들어 보고. 물론 글 올리는 거? 못한다. 자료 올릴 때마다 코드 자체를 수정해서 다시 소스 파일 등록하고 해야 했다. 물론 한참 전이지만 그래도 공부를 하고 있긴 하구나 내가. 학교..

    ~2023.03.27

    개강한지 한달 쯔음 됐다. 2월에 해커톤 나가겠다는 계획은 이루지 못했지만 공부의 방향성은 전보다 많이 잡힌듯 하다. 지금은 로그인 회원가입 모듈 만들다가 다시 인강으로 돌아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spring boot의 흐름을 파악한 것 같다. jpa 좋대~ 라는 것만 알고 쓰다가 spring과 Jpa는 같은 거 아니야? 라는 생각하다가 그런 부분도 조금씩 해결하고 이제 얇게나마 디테일을 신경쓰는 것 같다. 문제는 알아가는 것이 많아지면서 뿌듯해야하는데 하나를 알면 그것에 대해서 문어발식으로 새로운 개념이 나타나고 궁금증이 생긴다. 정신이 없다. 아 영속성컨텍스트 이런 맛~ 어 근데 나는 jparepository를 implements해서 쓰는데 왜 entitymanager를 안쓰지? 하고 구글..

    2022.12.28

    학기 끝난 지 2주 정도 된 것 같다. 학기 극 초반에는 인프런 인강 계속 들으면서 블로그도 채우고 있었지만 얼마가지 못해서 포기. 11월쯤에 다시 인강 듣다가 계획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jpa 강의를 듣는데 코드 받아쓰기 하는 기분이어서 찾아보다가 dmalaon(맞아 이거?)의 조언으로 https://wikidocs.net/book/7601 점프 투 스프링 부트로 게시판 만들기 시작했다. 작업물이 눈에 보이니까 할 맛이 난다. 블로그 쓸 내용 노션에 정리해놓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분량에 도달했다. 스을슬 써야지 게시판 만들기 끝나면 구글링만 이용해서 스스로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아 그래도 인강 들은 게 도움이 많이 된다. 들을 때는 이해 안 됐던 것이 사용하면서 끄덕거리..

    2022.07.12

    2022.07.12

    어언 5개월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반성 한번하고 시작. 혼란의 2학년 1학기 겨우 마무리하고 종강해서 지금 핀란드 와있다~ 평화. 비둘기. 피스. 블로그 습관 들이기 위해서 이런 헛소리도 올리려고 앞으로 노력해야겠다. 김영한 핵심원리 기본편 듣고 있다. 입문때 이해 안됐던 부분도 두번 들으니 감이 잡히는 듯 하다. 완전한 코드를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들으면서 아~ 했던 부분을 내 마음대로 정리해서 올릴 계획이다. 일단 글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서 ㅋ... 자자 시작해보자 정진.

    ~복학전까지 plan

    전역하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제야 첫 글을,,, 이 블로그는 앞으로의 내 활동을 기록하고 흔적을 남기는 데 사용해볼 것이다. 나름의 루틴으로 만들어서 나태해지지 않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복학 전까지는 공부하는 습관 다시 들이고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데 투자할 거다. 프론트엔드는 백엔드로 넘어가기 전에 맛보기로 훑어볼 거다. HTML/CSS/JS 맛보기 Github 시작하기 프로젝트 시작하기